목차
· 소개
· 등장인물
· 영화제작의 계기
· 시나리오
· 결론

영화 정보
개봉 : 2023.11.22.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41분
배급 : ㈜쇼박스
감독 : 김성
출연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소개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야 이새끼들아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지금 탱크를 몰고 가서 니놈들 대갈통을 다 뭉개줄테니!!!"
-이태신 소장 영화 대사 중-
1. 등장인물
출연진은 아래와 같다.






2. 영화제작 계기
김성수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이렇게 좋은 반응은 처음이라서 얼떨떨하다. 제가 나이가 많고 40~50대 분이 흥미가 있을 이야기지만, 20~30대에겐 너무 옛날이야기니까 관심이 있을까 싶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이어 '서울의 봄'을 연출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3학년때 집이 한남동이었는데, 외무공관을 통제하더니 총소리가 나먼서 너무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제 인생에 지워지지 않는 선명한 기억이다. 나중에 그날이 중요한 날이라는 걸 알게 됐다. 당시에는 숨겨진 이야기라 궁금했고 저 나름 상상을 했는데, 나중에 그 사건에 대한 기록이 공개되고 그걸 보면서 하룻밤 사이에 벌어지다니 놀라움과 충격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그러면서 "언젠가 영화로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은 했다. 제가 특별히 관심이 있는 사건이라 내가 그날 근처에 있었다고 주변 사람에게 말은 했다고 한다.
그래서 '서울의 봄' 시나리오를 받는 순간 운명적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너무 잘 알려진 이야기라 자신이 없었고, 불법적으로 승리한 이야기를 하는게 맞는가 싶더라'고 고백했다.
단순한 전두광 무리의 승리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대척점에 맞서는 인물을 부각시켜서 상대적으로 전두광이 얼마나 더 잘못했는지를 드러나게 만드는 것이 감독님의 의도라고..
실제 사건에 너무 포커스를 맞추고 있었다가 인간군상의 휘몰아치는 상황을 보여주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관객들의 재미를 위해 “흥미진진하고 액션 스릴러 처럼 보이게”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딱 이 표현이 정확한것 같다.
사실 영화 보신분들 사이에선 “총격전이나 전투 장면이 생각했던것 보단 좀 적어서 아쉬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심장이 쫄깃해지는 어떤것이 있어서 진짜 재미있었다. 고 총평해 주셨다.
3. 간략한 줄거리
1979년 10.26사건 이후 전두환이 이끄는 신군부에 의해 1980년 5월 17일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치가 단행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 중에 제4공화국의 두 번째 정부인 최규하 정부가 출범했다.
1979년 12월 6일 최규하 정부는 긴급조치를 해제하여 개헌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긴급조치에 의해 처벌받은 재야 인사들을 복권했다. 국민들 사이에서도 유신 체제가 끝나고 민주화를 이룩할 것이라는 기대가 일었다. 윤보선 등 시민사회 원로는 대통령 최규하에게 유신헌법 폐지 및 민주적 선거를 요구했다.
1980년 3월 개강과 함께 학생들은 다른 시위 구호와 함께 '어용 교수 퇴진'을 외쳤다. 어용 교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난 대학은 3월 말까지 모두 18개교였으며 참가자만 8천여 명에 달했다. 이에 김옥길 문교부 장관이 "국가의 장래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당장의 이익을 위해 어용한 사람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와 같은 교수들은 각자의 양심에 따라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른바 '학원(學園) 민주화 투쟁'이 시작되었다.
학원 민주화 투쟁 와중인 4월 9일에 성균관대학교에서 '병영집체훈련 거부 사건'이 일어났다. 유신정권 시기부터 당시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군대에 들어가 열흘간 군사 훈련을 받아야 했다. 박정희가 죽고 민주화 바람이 불자 학생들은 당연히 이 불합리한 훈련에 반발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병영집체훈련의 폐지를 요구하는 농성과 시위가 다음 입소 차례였던 서울대와 서강대 등 여러 대학으로 확산되었다.
4월 24일 서울 14개 대학 361명의 교수들은 학원 민주화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사학의 족벌체계 비판, 군사교육 개선책 모색, 재임용제도 철폐, 교수회의 기능 강화, 대학별 교수협의회 구성 등 대학교육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항들이었다. 그러나 이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교수들은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한 후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교수들과 함께 해직되었다.
1980년 5월 여야는 같은 달 20일 국회를 열어, 계엄령 해제와 유신헌법 개정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5월 1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민주화 일정 제시와 전두환 퇴진 등을 요청하는 대규모 대학생 시위가 발생했다.
비슷한 시기 전두환을 중심으로 하는 신군부는 5월 초부터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비상계엄 전국확대', '국회 해산', '비상기구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시국수습방안'을 마련했다.[1]1980년 5월 15일 오후 1시경 남대문에서 학생시위대가 버스를 탈취하고 전투경찰을 향해 돌진, 압사당하는 사고가 발생해 수명이 부상하고 1명의 경찰이 사망했다. 이에 신군부는 5월 17일 24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5월 20일 예정된 임시국회를 무산하고 국보위를 설치해 군부 주도로 정국을 이끌어나갔다. 군부는 5월 17일 단행된 조치에 항거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탄압했고, 이로써 서울의 봄은 막을 내렸다.
결론:

영화를 본 관객들의 한 줄 후기 감사평은 대부분 작품성, 몰입감, 출연진의 연기력 등 다채로운 호평들이 눈에 띕니다. 관람객들이 일관된 후기는 재미있고 등장인물들의 멋짐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실화 모티브란 사실 때문인지 전두환, 노태우등을 보면서 피가 역류하는 감정도 느꼈지만, 이는 모두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력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봐도봐도 감동이 사라지지 않는 명작으로 모든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동과 변화의 순간들 – 영화, 책, 그리고 리뷰 이야기: 당신의 인생을 바꿀 추천 콘텐츠 (8) | 2025.04.02 |
---|---|
"암살" 천만관객 명대사 중요인물 역사적 배경 (0) | 2023.11.20 |
"광해" 표절, 역사 왜곡의 중심, 왕이 된 남자 (0) | 2023.11.20 |
"도둑들"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0) | 2023.11.19 |
"베테랑" 한국 범죄 액션의 한국 천만관객 영화!! (0) | 2023.11.19 |